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의 원인이 되었던 바이러스가 치료가 된 이후에도 체내에 사라지지 않고 척수에 잠복하여 있다가 몸이 피로하거나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감소하였을 때 다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의 '대상'은 띠모양으로 우리 몸의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 신경을 따라서 진행되는 포진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신경을 자극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떤 것에 닿기만 해도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참고로 대상포진이 걸린 환자와 신체 접촉을 하여도 전염성은 없습니다. 다만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감소에 따라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포진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과 붉은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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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7. 23:30